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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청출어람 아들
在錫
2024. 9. 2. 16:10
아버지와 아들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 유조선이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빠가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 큰 배를 영어로 뭐라 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 테니
잘 기억하고 있어라!
배는 영어로 '슆' 이라고 한단다!
알았느냐?"
"네!
아버지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조그마한 통통배가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걸 본 아들 왈
"아빠! 아빠!
저기 '슆 새 끼' 지나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