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유래/자유 게시판

[유머] 재미 있는 말 실수들

在錫 2024. 9. 5. 11:34

 

 

▲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 나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 나서

“만기일이 언제예요” 


▲ 아버지 생신날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걸 보면서,

“엄마, 오늘 제사야?”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한 그 선배

다음달에 아기 낳는대” 했더니 그 친구 왈

 “우아, 신호위반이네!”(속도위반이겠지).


▲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 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 좀 틀어주세요!

”(히터겠지).


▲ 슈퍼마켓 갔는데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 안 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 은행에 통장 재발급받으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 것 재개발좀 해 주세요” 라는 말이 튀어나와

 은행원이랑 한참 웃었지요.


▲ 비오는 날에 친구녀석이 심각하게 하는 말,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옆에 있던 후배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
치킨집주인  "뼈만 드시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