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錫 2011. 8. 25. 09:15



♣두서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64호(1962. 12. 3. 지정)

♣소재지 : 울산시 울주구 두서면 구량리 860

※이지대(李之帶)와 당시의 역사적 사실 한성판윤이었던

이지대가 심은 것이다 고려말 익제 이제현(李齊賢)의 4세손인

이지대는 조선 태조 때에 경상 도수군만호(慶尙道水軍萬戶)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 한 척을 나포한 공으로 태조는 판교서감사

이문화(李文和)를 보내어 술과 비단을 하사 하였다-[태조실록 3년 3월]

※단종 원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 부자를

강화도에 압치하여 군국의 일을 독단할 때 비분강개하는 이때 이지대가

심은 것인데 수령 5백 수십년이나 된다


※은행나무는 중국, 일본 등 널리 분포하는 나무로 은행목, 행자목(杏子 木),

공손수(公孫樹), 백과목(白果木) 또는 압각수(여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와

구량리에 은거하였다. 두서 은행나무鴨脚樹) 등의 명칭으 로 불린다. 열매는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이고 공해에 강한 나무라하여 가로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