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장난 한자 실력
2024. 9. 3. 13:15ㆍ▣ 경주이씨유래/자유 게시판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때리며 말한다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월 화 수 목 금 사(土) 일 이야
이번에는 첫째가 둘째의 머리를 쥐어 박으며 말했다
멍청아,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월 화 수 목 금 토 왈(日)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는 한문 실력이 왜 그 모양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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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가서 왕(玉)편 가져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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