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단군(檀君)
▶관련 문헌 기록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손자이며, 환웅(桓雄)의 아들로 서기전 2333년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고조선과 단군에 관한 최초의 기록으로는 중국의 《위서 魏書》와 우리나라의 《고기 古記》를 인용한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정사인 《삼국사기》에는 이와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 대비된다. 한편 같은 고려시대의 기록으로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 帝王韻紀》가 있으며, 이와 비슷한 내용이 조선 초기의 기록인 권람(權擥)의 《응제시주 應製詩註》와 《세종실록》 지리지 등에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단군에 관한 문제를 논급할 때 일차적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을 인용한다. ▶《삼국유사》의 기..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