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촌공 이대건(梧村公 李大建)
2011. 8. 31. 13:16ㆍ▣ 경주이씨유래/경주이씨인물
오촌공(梧村公)의 휘(諱)는 대건(大建)이요. 자(字)는 여립(汝立)으로 아버지 증(贈) 이조판서(吏曺判書) 휘 경윤(憬胤)公과 어머니 원주이씨(原州李氏)병절교위(秉節校尉) 휘 은(垠)公의 따님 사이에서 1550년(명종5년)둘째 아들로 제천서 탄생 하셨다.
계유(癸酉)1574년(24세)진사시(進士試)에 장원급제(壯元及第)하셨고 일직이 재종조 (再從祖)섬계공 문하에서 수학 하셨으며 한림원에 출입 하시여 이름이 높았다. 또한 사람들이 칭하기를 관중(館中)의 안자(顔子)라고 칭찬들 하셨다.
갑술(甲戌)1574년 3월20일 향년 25세로 아깝께도 병으로 별세 하시니 증(贈),좌찬성 (左贊成)이요.청주 송천서원에 배향되셨다. 배위는 안동김씨 부사직(副司直),주(籌)의 따님이시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셨는데 장자(長子)에 벽오공(碧梧公)이,증(贈)영의정(領議政)이요. 차자(次子)풍천공(豊川公)이 도호부사(都護府仕)다.
손(孫)춘전공(春田公)휘(諱)경휘(慶徽)는 이조판서(吏曹判書)요.화곡공(華谷公)휘 경억 (慶億)이 좌의정(左議政)이고 찰방공(察訪公) 휘,경충(慶忠)이,이괄의 난시(亂時)일등 공훈(一等公勳)을 받았고 참의공(參議公)휘,경선(慶善)은 병자호란(丙子胡亂)시 남포 현감(藍浦縣監)재직중,광주 검천 전투(廣州 儉川戰鬪)에서 향년 37세로 순절(殉節) 하시니 증(贈)예조참의(禮曺參議)요,충신정려(忠臣旌閭)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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