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오정과 저팔계

2024. 10. 26. 13:04▣ 경주이씨유래/자유 게시판

 

사오정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팔계가

부랴부랴 달려 오면서 말했다.

"이봐,

난 지금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으셔

날 좀 구해주셔,"

사오정은 얼른 위기에 처한

저팔계를 숨겨 주었고
저팔계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저팔계는 고마운 마음에 말했다,
"소원 세 가지를 말하셔"

"정말 ?........

그럼 송승헌 처럼 잘생긴 얼굴과,
아놀드 슈월츠네거 처럼 멋진

근육을만들어 줘.
그리고...,"

사오정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저쪽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말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물건을 저 말하고 똑같게 해줘 ,"

저팔계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줬고 사오정은 뛸뜻이

기뻐하며 마을로 돌아왔다 .

그러자 마을의 처녀들은

사오정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미쳐 날뛰며 광분하는 것이였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사오정은

얼른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처녀들이 기절할 듯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때는 이 때다' 라고 생각한 사오정은

바지까지 멋지게 벗어 던졌다.

그런데 처녀들이 모두

기절해버린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사오정이 자신의 그곳을 보고는

저팔계 에게 가서 따져 물었다,
그러자 저팔계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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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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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가르킨 말은 암말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