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와 인물/역사빛낸명장(21)
-
[삼국] 연개소문(淵蓋蘇文)
연(淵)씨의 유래 / 집권과정 / / 대외정책 / 경직된 정책술 / 고구려의 멸망 ▶ 연(淵)씨의 유래
2011.08.15 -
[삼국] 양만춘(楊萬春)
전략전 요충지인 '안시성'의 성주 / 당나라 태종과의 공방과 일화 ▶ 전략적 요충지인 '안시성'의 성주 그는 보장왕 때의 안시성(安市城) 성주이다. 그의 이름은 역사서에는 보이지 않고 ‘안시성 성주’로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송준길(宋浚吉)의 《동춘당선생별집 同春堂先生別集》과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 熱河日記》에 의하면 양만춘(梁萬春) 또는 양만춘(楊萬春)으로 밝히고 있다. 어떻든 그는 지금의 만주 봉천성(奉天省) 해성(海城)의 동남방에 위치한 영성자산성(英城子山城)으로 추정되는 안시성의 성주였다. 안시성은 지리적으로 험한 곳에 소재한 전략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군사들 또한 정예한 것으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그는 연개소문(淵蓋蘇文)의 정변에 의한 정권장악에도 불구하고, 집권자인 연개소문에게 복종하..
2011.08.15 -
[삼국] 고선지(高仙芝)
[고선지의 서역원정도] 국적문제 / 초기의 역사기록 / 1차 서역원정 / 2차 서역원정 / 관련문헌 및 업적 ▶ 국적문제 당나라 사진교장(四鎭校將) 고사계(高舍鷄)의 아들로서, 당나라의 사진절도사(四鎭節度使), 안서절도사 (安西節度使) 등을 지냈다. 그를 고구려인으로 보는 자료로는 《구당서》, 《신당서》와 《자치통감》 등이 있다. 《구당서》와 《신당서》 고선지전에는 그를 명확히 고구려인이라 하였고, 또 《구당서》와 《자치통감》에는 선임 안서절도사 부몽영찰이 고선지가 세운 전공을 시기한 나머지 ‘개똥같은 고구려놈’이라고 한 욕설에서도 알 수 있다. 호삼성(胡三省)이 《원화성찬 元和姓纂》에 의한 주(注)를 단 것을 보면, ‘부몽(夫蒙)’이라는 성(姓)은 본래 서강인(西羌人)이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중..
2011.08.15